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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맛집

삼청동 한정식집

이번에는 음식 코스를 소개해드릴게요

 

 

 

 

기본 샐러드

 

깔끔하니 새콤해서

 

입맛을 살려주더라고요

 

 

 

 

물김치와 죽

 

가볍에 죽으로 속을 달래주라고 흑임자죽같은데

 

암튼 죽이랑 시원하게 물기침 한사발을 주네요

 

 

 

닭겨자체

 

닭가슴살을 찢어서 겨차제처럼 양파랑 오리랑 해서

 

뭍여놓은 요리인데

 

입맛을 한번 잡아주는것 같더라고요

 

 

 

 

대하찜

 

우리 와이프가 제일 좋아하는 새우네요

 

한지 좀 되어서 그런지 식어서

 

살이 좀 퍽퍽하긴 하데요

 

근데 뭐 새우찜이야 다 그맛이 그맛이죠 ㅎㅎ

 

 

 

돼지보쌈

 

개인적으로 참 생각하는건데

 

식당들에서 보쌈을 어뗗게 삶는지...

 

집에서 삶으면 왜 이런 비쥬얼과 맛아 안나는지

 

궁금합니다.

 

 

 

 

 

 

두부소박이

 

두부에다가 고기를 샌드위치처럼 넣어놨는데

 

이것만 먹음 퍽퍽할까봐

 

상큼한 오이무침을 곁들어주더라고요

 

그럭저럭한 맛이었던것 같아요

 

 

 

 

 

잡채

 

잡채야 뭐 워낙 기본맛이 있으니까요.ㅎㅎ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전복찜

 

 

 

이제는 저한테 너무 흔해져버린 전복 ㅎㅎㅎ

 

나중에 집에가서 전복찜 한번 해봐야 할것 같아요

 

이건 전복찜보다는 전복찜과 장조림의

 

 

 

 

해물파전

 

 

같이간 동료들과 한참을 논의했던 요리입니다.

 

분명 해물파전인데 해물이 없어서

 

식당 주인아주머니께 물어봤죠

 

"아주머니 해물파전에 해물이 없는데 왜 해물파전이라고 하셨나고?"

 

ㅎㅎㅎㅎㅎㅎㅎ

 

해물을 갈아서 넣어놨답니다.

 

ㅎㅎㅎㅎㅎㅎ

 

이런......확인인 안되

 

 

 

 

 

해물탕

 

 

해물탕인데 국물이 괜찮더라고요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이젠 탕들이

 

목구멍으로 술술 넘어가네요

 

 

 

 

표고버섯튀김과 꽃등심구이

 

 

표고버섯튀김은 소스가 너무 강했던것 같아요

 

아무리 튀김이라지만 표고의 원맛을 느끼기가 너무 힘들었다는것

 

꽃등심구이는

 

고기니까 기본 맛은 합니다.

 

 

 

 

연잎밥

 

 

마지막은 역시 밥입니다.

 

된장찌개랑 같이 주더라고요

 

생각보다 밥을 많이 줘서

 

배터질뻔 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음식은 적은것 같은데 적지 않게 배불리 먹을수 있습니다.

 

코스도 가격에 비해서 그렇게 비싼편은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인테리어도 나쁘진 않았습니다.

 

근데 딱 좋다? 맛있다? 이런 느낌이 아닌

 

딱 어중간한 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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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평가

 

★★★☆☆

 

서비스 ★★★★☆

 

가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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