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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애기

목포,진도 여행 - 처가집 나들이 2부 1부에 이어서 처가집 나들이 2부를 써내려가겠습니다. 이번에는 사진들이 더 많습니다. 첫날에는 저녁에 떨어져서 밥먹는것 말고는 할게 없었지만 둘째날에는 새벽 6시30분부터 일어나서 부지런히 움직였습니다. 7시쯤에 아침밥을 먹은것 같은데요 장모님이 추어탕을 완전 얼큰하게 맛있게 끓어주셔서 아침부터 아주 화끈하게 아침을 달려봅니다. 너무 맛있게 먹느라 추어탕은 찍지 못했습니다. 오늘은 바다 낚시를 하러 갑니다. 자 ~~ 출발~~ 고고싱~~ 오늘은 몇마리나 잡을까 하는 기대감으로 바다로 나서봅니다. 장비는 다 챙겼습니다. 낚시대 미끼 떡밥 라면 바늘 뽕돌 등 등 등 선창에 있는 작은배를 타고 큰 배로 이동해야 합니다. 물론 작은배로도 낚시는 가능하지만 배가 좁으니까 큰배로 이동하기 위해서 이동중인것 입니다. .. 더보기
목포,진도여행 - 처가댁 나들이 1부 와이프가 요즘 기분도 안좋고 해서 급작스레 처가집에 간만에 가기로 했습니다. 날씨가 진짜 덥더라고요. 처가댁 나들이는 총 2부로 나뉘서 적어보겠습니다. 사진을 많이 찍지 못해서 즐거움을 다 담지는 못했습니다. 제 2의 고향인 목포입니다. 진도를 갈려면 목포를 반드시 거쳐야 가능합니다. 목포.. 이름만 들어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실제로 목포에서 내리니까 와이프가 옆에서 보더니 "좋아" 그러더라고요 좋은 기분은 숨길 수가 없나봅니다. 이유없이 들뜨고 좋았습니다. 목포 역 광장입니다. 엄청 덥다는게 사진으로도 보이죠 ㅠㅠ 진짜 더워 죽을뻔 했습니다. 제가 피부가 까만편인데 1박 2일 갔다가 살이 다 타고 따갑고 그만큼 날씨가 더웠다는거겠죠 처남이 데리러 왔습니다. 항상 처가집 갈때면 처남이 데리러 오고 데려다.. 더보기
북한산 우이동 둘레길 2부 오늘은 북한산 우이동 둘레길 제 2부를 적어보겠습니다. 기다리고 계신 저의 친구분들때문에 오늘은 오전에 작성을 해볼려고 합니다. 오전 아니면 오늘은 작성할 시간이 없을것 같기도 하고요 입구에서 출발하게 되면 곧장 보게 될 군인들 건물 의경이라해야되나? 정경이라고해야되나? 암튼 군인도 아니고 민간인도 아니고.... 그러 애매모한 녀석들이 모여있습니다. 좀 지나가니까 건강증진 호흡기 운동이라고 있더라고요 그림이 잘 안보이신 분들은 모니터 앞으로 눈 붙이지 마시고 화면을 크게 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보일겁니다. 꼭 화면 가까이 가서 볼려고 하는 사람들 있으니까 애기 드린겁니다 이게 뭔지 군대 갔다오신분들은 아실겁니다. 탱크같은 전차들이 지나가는 길목에 저것처럼 바위를 올려놓다가 폭탄물로 바위를 떨어트려서 전차.. 더보기
북한산 우이동 둘레길 1부 일요일 아침 10시 부서장들은 우이동 둘레길 입구 앞으로 모이세요 청천벽력같은 전달 사항 카톡을 닫고 내 귀를 닫아버리고 싶은 이야기 그 이야기가 너무 광범위해서 1,2부로 나눠서 포스팅을 해볼려고 합니다. 엄청나게 스펙타클한 이야기 이번에 새로 구입한 제품부터 소개를 해드릴게요 팔에 차고 있는 파란 팔토시 한짝에 4,500원 찍을려고 발버둥친 저기 나침반 보이는것 있죠.. 저어게 산에 들고다니는 지팡이 입니다. 매장갔더니 4-5만원 주라고하는것 요즘 주머니 사정이 안좋아서 8,500원에 구입했습니다. 보이지는 않지만 신발속에 숨어있는 양말 저번에는 매장에서 만원주고 샀는데 이번에는 850원주고 3켤레 삼 ㅎㅎㅎㅎㅎ 냄새가 좀 나서 놔두고 온 쿨수건 5,400원 이렇게 막 사고 나니까 돈번것 같은 느낌 .. 더보기
커피한잔의 여유 장마 비슷한것이 왔다가 가니까 벌써 날씨가 더워지네요 더운것 진짜 완전 싫은데 뚱뚱한 사람들은 여름이 힘듭니다. 그러고보니 딱히 여름만 힘든것도 아닌것 같네요 뚱뚱한 사람들은 그냥 다 힘든것 같네요 80키로까지만 가면 딱 좋을것 같은데 완전 훈남 될 것 같은데 ^^* 암튼 강남점 사무실에 이번에 새로 같이 일하게된 팀장과 콧구멍에 바람좀 쐬고자 커피 한잔 하자고 해서 나갔습니다. 물론 선택은 필요없습니다. 거절은 곧 퇴사입니다. 태양이 하도 뜨거워서 한 컷 찍어봤습니다, 찍을때는 눈부시더만 막상 찍고보니까 사진상으로는 날씨 진짜 쥑이네요 제가 거즘 매일 가는 LBC라는 커피숍입니다. 전 항상 어디를 가던 사람이 중요한데 여기 사장님이 너무 좋습니다. 엄마같습니다. 너무 편하게 대해주시고 신경써주셔서 자주.. 더보기
처가집과 주말 나들이 장인어른이 몸이 안좋으셔서 이번대 서울대학병원에 예약을 했습니다.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셔야 할텐데 나이 드셔서 이곳저곳 아프다고 하니까 제 마음이 좋지가 않습니다. 오늘도 일찍 들어가서 장인어른과 장모님과 저녁이라도 들어야겠습니다. 오늘은 우리 처가집과 주말 데이트 했던것을 포스팅해봅니다. 컵밥 비슷한것 같습니다. 여기를 장모님과 장인어른 모시고 간건 아닙니다. 혹시 오해하실까봐 저 그렇게 예의없는놈 아닙니다 예의 아주 바른 분입니다^^* 와이프랑 대학로 가다가 사람들이 많길래 가봤는데 이런게 있어서 한번 먹어봤습니다. 3분이서 일하시더라고요 모자 사이 같았습니다. 여기서 모자란? 엄마와 아들 사이란겁니다 메뉴는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전 함박에 밥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찍지는 못했지만 쪼오기 옆에 보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