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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맛집

성신여대 맛집 - 황해옥 감자탕

밖에는 비가 보슬보슬 내리는데...

 

아~ 젠장

 

우산을 또 사야되

 

지금까지 산 우산만 다하면

 

우산으로 집을 짓겠네 ㅠㅠ

 

암튼.....

 

우리 용현이랑 감자탕 먹으로 고고싱~~

 

비도 오고 지하철 뭐 한다고 해서

 

버스타고 갔더니 강남에서 성신여대까지 1시간30분

 

도착하기전에 너무 힘듬 ㅠㅠ

 

20-30분 지각해서 용현이가 속으로 욕하고

 

있을텐데

 

 

성신여대에 황해옥감자탕이라고 있습니다.

 

제가 즐겨가는 곳입니다.

 

성신여대에는 2개의 감자탕집이 있습니다.

 

황해옥감자탕집과 태조감자탕집

 

두군데다 맛있더라고요

 

이번에 하나 더 생겼던데

 

이름을 까먹었습니다.

 

 

 

쩌~어~멀~리

 

메뉴판 보이죠 ㅎㅎㅎ

 

지금 이사진에 있는 사람들은 알까요?

 

쟈기들이 이렇게 도촬되어서 찍힌것을 ㅎㅎㅎ

 

 

드디어 감자탕이 나왔습니다.

 

예전보다 조금 더 얼큰해진것 같습니다.

 

옆에 화장지를 두고

 

땀을 닦으면서

 

먹기 시작합니다.

 

둘이 먹으니까 중자를 우리 용현이가 시켰더라고요

 

날 뭘로 보고

 

얼릉 먹고 중자 하나 추가요~ㅋㅋ

 

 

간장에 와사비를 주긴 하는데

 

이걸 찍어먹긴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전 찍어먹은적이 없어서

 

 

깍두기 맛있습니다.

 

좀 크면 좋을련만

 

좁쌀만하게 썰어서~

 

양파 맛있습니다.

 

고추 맵습니다.

 

쌈짱 먹을만합니다. ㅎㅎ

 

 

 잘 익혀서 제 그릇에 담아봅니다.

 

맛없어보이네요

 

실제로는 맛있습니다.

 

허겁지겁 먹었습니다

 

 

아까 말한것처럼 추가했지요~ㅎㅎㅎ

 

깨끗히 다 먹고 왔습니다.

 

오늘도 하루가 이렇게 지나가네요

 

툭 던지는 명언

 

" 내가 꿈을 이루면 난 다른 누군가의 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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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비스 ★★★★☆

 

가격 ★★★★☆

 

대체적으로 무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