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갔던곳인데 이제야 포스팅을 하네요
그동안 두드러기로 몸도 너무 힘들고 여러가지 일이 많다보니 ㅡㅡ
저희 직원중 한 oo 직원이 있는데
급여받았다고 밥을 한끼 산다고 하네요
그래서~ 콜~~~~
맘같아서 주위에 있는 사람들 다 불러서 회식을 하고 싶은데
오바인것 같고 ㅎㅎㅎ
와이프 불러서 간만에 저녁이나 먹자고 했습니다.
예전에 한번 오픈때 갔던곳이 있는데 기억에
남아서 재방문을 해보았습니다.
가게 이름은
김장김치찌개와 통구이전문점
줄여서 김통이라고 합니다.
예전보다 손님이 훨 많아졌습니다.
역시 괜찮다고 생각했었는데 다들 입맛이 비슷비슷한것 같습니다.
가게가 그리 크지는 않습니다.
골목길 조금 들어가야 나옵니다.
일을 마치고 간거라서 조금 어두워졌네요
오~
오늘은 물주님이십니다.
뒤에 분은 너무 빠르게 이동하셔서
사진에 담지를 못했네요
저분 최소 마하의 속도로 움직인것 같습니다.
혹시 제가 사진을 대충 찍은다고 오해하실것 같아서
부연설명 드린겁니다.
사람들이 꽉 차있어서
함부로 사진찍기가 애매하더라고요
쟈기들 찍은지 알고 오해할까봐
그래서 멀찌감히서 가게 이곳저곳을 찍어봅니다.
저기서 서빙해주시는 분이 사장님
레알 친절
여기는 맛도 그렇지만 친절이
와~~
쩝니다.
이렇게 일을 즐겁게 하고 있을까요?
알바중에 단연 돋보이는 친구가 한명 있는데
혹시 가게되면
아 ~ 이 친구구나라고
딱 보일겁니다.
요게~~
신메뉴인데....
오픈때는 분명 없었는데 있길래
하나 시켜봤습니다.
.
.
.
맛없습니다.
맛이 개성이 없어요
이건 김치찌개도 아니고
해물찌개도 아니고
넌
도대체
정체가 뭐냐?
주문했던 삽겹살이 나옵니다.
직접 구워서 주니까
너무 편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배추에 한입싸서 먹고
여기에 또 다른 특별한 메뉴인
파 볶음?
암튼 요게 나옵니다.
같이 싸먹으면 맛이 괜찮습니다.
호불호가 조금 갈릴것 같긴 한데
전 개인적으로 괜찮습니다.
고기의 뒷맛도 건강하게 해줍니다.
깻잎에도 한잎 싸서 먹고
우리 직원때문에 배터지게 먹고 갑니다.
계산하고 당당하게 나오는 우리
한 oo 주임
감사하게 잘 먹었습니다.
앞으로 주기적으로 종종
얻어먹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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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맛집 - 김통 평가 보고서
맛 ★★★★☆
서비스 ★★★★★
가격 ★★★★☆
전체적으로 괜찮은 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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