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아동찾기 - 그린 마라톤

 

kg그룹에서 실종 아동찾기 후원차 해년마다 마라톤 대회를 진행합니다.

 

이번엔 저도 참석을 해보았습다.

 

좋은 의미로 참석을 하는거라서

 

승리에는 큰 의미를 두지 않고

 

5키로에 도전을 해봅니다.

 

간만에 정말 많이 걸은것 같습니다.

 

 

 

제 번호입니다.

 

6 4 1 1

 

다들 앞에다가 하고 왔더라고요

 

저만 뒤에 하고 온듯, ㅋㅋㅋ

 

 

버스에서 내려서 보니

 

온통 주위에

 

형광색 옷 뿐이군요

 

여기가 이따가 출발할 입구라고 하네요

 

이따가 여기서

 

요이땅

 

하겠죠^^*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서 응급차 3개가 준비중입니다.

 

빠라빠라빠~~빠라빠라빠~~

 

다행이 응급실 차를 탄 사람은 없었다는 후문입니다.

 

 

사람들이 많은것을 찍을려고 했는데

 

이사람까지 같이 찍혔네요

 

저게 뭐하는걸까요?

 

웃는걸까요?

 

고함지르는걸까요?

 

당신 도대체 정체가 뭔가?

 

 

걸 댄스그룹?

 

암튼 걸그룹은 아닙니다.

 

춤을 한 4곡이나 치더라고요

 

나중에 몸풀기 율동할때도 나오고

 

열심히들 하는것 같습니다.

 

한창 열심히 할때인것 같기도 하고요. ㅎㅎㅎㅎ

 

 

애들과 같이 참여한 가족 단위가 생각보다 많더라고요

 

그래서 풍성들도 준비해서 나눠주더라고요

 

나중에 하늘로 날라간 풍선들이 많아서

 

찍을려고 했더니 너무 멀어서~~

 

 

이사님

 

천부장님

 

김부장

 

드디어 다 모였습니다.

 

몰래 사진 한장 찍어놨습니다. ㅎㅎ

 

우리 이사님

 

완전 햇빛으로부터 차단입니다.

 

나중에는 결국 두건이랑 선글라스는 벗었습니다.

 

 

홍보대사 소개를 하네요

 

기태형? 김진희?

 

암튼 몇명은 알겠더라고요

 

 

 

형광색 옷을 안입은 사람 찾기가 힘들정도로

 

이제는 마라톤 참여하는 사람들만 있네요

 

생각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참여를 한것 같습니다.

 

 

한준혁부장님 딸입니다.

 

저희 한준혁부장님을 아시는 분이라면

 

누가 봐도  딸인지 알수 있습니다.

 

채민경부장님과 같이 노는데

 

엄마라고해도 믿겠더라고요 ㅎㅎㅎ

 

처녀한테 실례인가 ㅎㅎㅎ

 

암튼 너무 잘 어울려서 몰래 찍은다는것을

 

들켰습니다.

 

 

이제 출발하기전에 몸풀기 운동

 

아까 나왔던 걸 댄스그룹이랑 20분정도 몸을 풀더라고요

 

몸풀더가 퍼지겠습니다. ㅠㅠ

 

앞에 2꼬마가 너무 귀여워서

 

저도 모르게 찍게되었습니다.

 

저도 애 가질때가 된것 같습니다.

 

이제 애들이 귀엾습니다 ^^*

 

 

하프부터 출발을 한다고 하네요

 

사회자가 성우인데

 

목소리가 어찌나 쩌렁쩌렁 하던지

 

출발에 앞서 앞에 카메라맨분들이 준비를 하고 계시더라고요

 

 

홍보대사분들 나오셔서  이런저런 수다도 떠시고

 

애기도 하시고

 

그러다가~~~~

 

 

이제 출발합니다~~ 고고싱~~

 

 

시끄러운 폭죽과 같이 마라톤이 정식적으로 고고싱

 

다들 다치지 않게 완주 하셔야 하는데

 

 

실종아동찾기 대회이니만큼

 

양쪽으로 실종아동들 관련된 사진들이 많습니다.

 

반드시 찾아지길 간절히 바랍니다.

 

 

전  5키로인데

 

이사님과 천천히 걸어갔다 왔습니다.

 

주말이라서 그런지 가족단위로 연인단위로

 

한강을 찾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놀이중에 으뜸은

 

불놀이죠

 

허나 불놀이는 하면 안되니까

 

그 다음은 물놀이

 

어린 아이들이 너무 좋아라더라고요

 

 

119 해상 센터 같은곳입니다.

 

정확히 뭐하는곳인지는 모르지만

 

아마 한강에 일어나는 안전사고를 총 책임지고 관리하는 곳이지

 

아닐까 싶습니다

 

 

 

벌써 가을인가요?

 

코스모스 맞죠?

 

너무 이쁘더라고요

 

제가 보기보다 꽃을 좋아합니다.

 

 

 

 

드디어 5키로 반환점입니다.

 

같이 간 분들과 확인 사진을 찍습니다.

 

 

영화에서나 티비에서 보면 이런 음료수대에서

 

물 마시고 버리고 했던 기억이 있어서

 

이때만 잠깐 시늉해봤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

 

저기 나와서 해주신분들이 다 자원봉사자들이더라고요

 

 

 

한준혁부장님과 딸입니다.

 

너무 아름답습니다

 

 

5키로 열심히 완주한것에 대한 보상입니다.

 

우리 이사님이 다음에는 10키로에 도전하자고 하시는데 ㅠㅠ

 

이사님 꼭 그러셔야겠습니까?

 

혹시 이글을 보신다면 내년에도 5키로 어떠신지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