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자유여행 (하얏트리젠시호텔, 비친쉬림프)

안녕하세용

KG아이티뱅크 박연주교육실장입니다.

벌써 추석 연휴가 얼마 남지 않았죠~

다음주가 벌써 추석이라니...OTZ...

뭔가 시간이 넘 빨리빨리 지나가고 있는 것 같아요..

그만큼 나이도 먹어간다는 뜻인데..흑흑

 

기분전환도 할겸!

오늘은 제가 여름휴가 때 다녀온 괌에 대해서 소개해 드릴게용

 

괌 여행하면 어떤게 제일 먼저 떠오르시나요?

음..저는...가족여행!? 아님 비싸다!?ㅋㅋㅋㅋㅋㅋ

 

근데 실제로 괌은..가족여행으로 가는 곳이 맞는 것 같았어요..ㅋㅋ

그리고..면세지역이라 물가가 쌀거라 생각했던건 ㅋㅋ 저의 착각이었고, 밥 값이 너무너무 비쨔서..

생각보다 돈을 많이 쓴 것 같기도..!?

 

어쨌든 이번 추석 연휴 때 가족여행으로 괌자유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이 많으신 듯 해서

오늘은 괌자유여행에 대해서 포스팅 해볼게요

 

자 그럼 오늘은

괌으로 출발합니당~ 고고싱~~

(괌 자유여행을 생각하고 계신 분들은 꼭 봐주세용 히히)

 

괌 자유여행 1일차.

드디어 제주에어를 타고 괌으로 출발~.~

 

저희는 하얏트에 묶었어용.

아침 비행기라 괌에 도착하니 늦은 오후라 바로 짐 풀고 저녁 먹으러 나갔구,

공항에서는 일반 택시 타고 바로 호텔로 갔구요~ 어차피 제주에어에 픽업 요청을 하게되면 신청한 모든 사람이 다 나올 때 까지 기다려야 한다기에 그러면 이스타비자를 신청한 의미가 없어지므로 ㅠㅠ 바로 택시타고 고고싱 했어용.

참고로 한창 휴가기간이라..이스타비자였어도..ㅋㅋㅋ 그게 그거였답니당..ㅡ.ㅜ

그리고 따지고 보니까 픽업 비용이나, 택시비나 똑같았습니당.. 택시비는 입국세를 내지 않으므로..ㅎㅎ

참고로 저는 어딜 여행하든..시간이 가장 소중하다고 생각되기에 그냥 택시를 탄 것이므로

각자 알아보시고 편하신 쪽으로 이용하세요~

드디어 하얏트 도착. 체크인을 하고 인증샷을 찍고 ㅎㅎ

짐을 풀고 간단하게 밥을 먹으러 나갔어용.

음 저도 괌 자유여행을 하기 전에 인터넷으로 열심히 검색 한 결과 괌 자유여행시 다른 분들이 올려주신 맛집으로 선정된 몇 곳을 가야겠다고 생각하고 괌 하얏트 호텔 근처인 비친쉬림프? 이름 기억이 벌써 가물가물..맛집이라길래 30분 웨이팅 하고 맛나게 먹고 왔답니다. 괌 하얏트 호텔에서 걸어서 3-5분!? 정말 얼마 안 걸려요 ㅋㅋ 참고하세용~

웨이팅 시간에는 바로 옆에 ABC마트 있길래 뭐가 있는지 구경도 하고 셀카도 찍고 그러니 시간이 금방 갔어용.

메뉴판 이랍니당.. 일본의 식민지였어서 그런지 어딜가든 일본어가.. ㄷㄷ

확실히 일본 사람이 많았어요

그리고 특이한건 중국 사람이 별로 없었다는 점..ㅋㅋ

 

괌 자유여행 맛집인 비친쉬림프에서 메뉴는 가장 많이들 시키시는 메뉴인 코코넛 쉬림프와 함께 스페인식 타파스 요리?와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맥주..를 먹었습니당 케케

 

와우 코코넛 쉬림프는 정말 엄지척!

한국 사람들 입맛에 제격이예요. 담백하고 맛도 있고 감자튀김이 간도 잘 되어 있고 감자 맛이 아니라 뭔가 살작 달짝지근 하면서 담백하고..짱이었어용 아하 고구마 튀김이었어요 ㅋㅋ 감자가 아닌..ㅋㅋ

괜히 베스트가 아니져~~

 

두 번째 타파스 요리는, 음..뭐랄까..짜요 스파이시 맛으로 달라고 해서 먹었는데 ..ㅋㅋ맵진 않구요..짭니다..그래서 밥을 주나봐욤..참고하세요 ㅋㅋ 별 다섯 개 중에...움..개취니까염..저는..★★☆☆☆...ㅋㅋ

 

맥주는.. 쏘쏘

 

이렇게 괌 자유여행 첫 날은 비친쉬림프에서 밥 먹구 주변이 바로 T갤러리아랑 JP몰이라 구경하고 얼떨결에?

T갤러리아 앞에 LaeLae라고 써져있는 버스가 있어서 보고 탔더니 무료셔틀버스인데, K마트로 향하는 막차였다는..ㅎㅎ

9시 정도였는데 이 시간대가 막차더라구요. 참고하시구요~

그리고 장보고서는 한인택시 카톡친추하고 저렴하게 타고 다시 숙소인 하얏트로 다시 돌아갔답니당.

그리고 짐을 본격적으로 풀어볼까 하는 찰나에..

쉣..청소 상태가..완전..ㅠㅠ

그래서 바로 컴플레인 전화했더니 방을 옮겨주었답니당..

 

원래 오션뷰였나..방 업그레이드 해서 간 거였는데, 거기서 더 업그레이드해서 덕분에 클럽라운지도 이용하고 그랬답니다. 참고로 다른 나라의 클럽라운지 보다는 다소..떨어지는 경향은 없지 않아 있어요

동남아 호화로운 그런 느낌은 아니랍니당..ㅋㅋ

이렇게 괌 자유여행의 첫 째날은 순식간에 지나가 버렸답니다..

 

그리고 이 튿날에는 괌 자유여행시 빠질 수 없는 액티비티를 전 일정 모두 소화했는데요,.ㅎㅎ

너무 기니까 다음 편에서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대략 괌 자유여행 첫 째날 쓴 비용은..

괌 아가나 공항에 내려서 하얏트 호텔까지의 택시비 22$

비친쉬림프에서 먹은 저녁 값 아마도 60$ 정도였던 것 같아용..

K마트에서 사온 신라면 컵라면과..ㅋㅋ 여러가지 각 종 여행와있는 동안 필요 물품들에 쓴 값..$..

그리고 한인택시로 하얏트까지 택시비 10$

해서 첫 날 쓴 비용이 아마도 100$정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당.

괌 자유여행시 경비가 궁금하신 분들은 참고하시도록 하구요~

 

다음에 괌 자유여행 액티비티 편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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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하얏트가 수영장은 최고였어용~~ 두짓타니도 하얏트 수영장을 따라 오진 못 하더라구용..참고들하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