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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맛집

미아사거리 맛집(스테이크, 파스타)

그런날 있죠?

 

스테이크랑 파스타가 엄청 먹고 싶은날....

 

오늘은 그런날~^^*

 

와이프 근무처가 미아삼거리라서 그 근처에 괜찮은 집이 없나?

 

검색하던 중

 

여러사람들의 추천이 찍힌 곳을 찾아냄

 

" 조인 셰프 뉴욕 "

 

이란 곳입니다.

 

가격도 저렴한것 같고 전체적인 평도 괜찮아 보여

 

예약을 하고  가게 되었답니다.

 

 

엘레베이트에 내리면 처음 보이는것입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

 

전체적으로 가게 분위기가 아담하고

 

작은 소품들로 꾸며진

 

제법 예쁜 가게입니다.

 

 

고급 스러운 인테리어보단

 

아담한 인테리어가 여기 가게의 컨셉인 듯 싶습니다.

 

우측에 보이는곳이 셀프바인데

 

피클같은것들이 있습니다.

 

커피는 무료로 주시는것 같더라고요

 

 

원래는 와인도 한병 시켜먹을 생각이었는데

 

저희가 갔을때 자리가 꽉 찼었는데

 

아무도 와인을 안드시더라고요

 

그래서 우리도 주위 분위기 타서

 

와인은 패스~~

 

 

머해 쓰는 물건일까요?

 

암튼 이렇게 아기쟈기한것들을

 

어떻게 잘 해놨어요~^^*

 

 

크리스마스 전날이라서 트리도 보이네요

 

사람들 눈치보면서 사진 찍느라

 

애먹었습니다. ㅎㅎ

 

저분들은 본인들이 사진에 찍힌지도 모를텐데요

 

나중에 알면 혼날려나?ㅋ

 

 

 

실제 식물과 그림이 어쩜 너무 잘 어울리던지

 

나중에 이사하면 저도 집에

 

그림 한접 넣어야겠습니다.

 

 

세트 메뉴도 있고

 

일반 메뉴도 있습니다.

 

암튼 종류가 다양합니다.

 

 

배가 고파서

 

먹을것을 기다리고 있는

 

이여사님

 

벌써 배가 고파서 물도 절반이나 드셨습니다.

 

 

오~ 피클~~

 

수제 피클인데 맛있습니다.

 

거짓말 안붙이고 10번 왔다갔다 했습니다.

 

 

오렌지 에이드

 

 

신선한 오렌지 향과 완전 갈려지지 않는 과즙이

 

적당히 맛에 우러나와

 

아주 괜찮은 음료가 되었습니다. ㅎㅎ

 

와이프는 사이다 시켰다가 제꺼 뺏어먹더라고요

 

나중에는 제가 사이다를 먹고 있었던것 같고요^^*

 

 

바게트 마늘빵

 

4개에 3천원

 

진짜 처음 딱 느낌은

 

와~ 맛있겠다

 

첫입맛을 봤을때

 

와~ 맛있다

 

2개째 먹었을때

 

어~ 좀 느끼하네 ㅎㅎ

 

암튼 그래도 맛있긴 합니다

 

 

뚝배기 크림 파스타

 

파스타는 한개만 시켰습니다.

 

저희 부부는 토마토보단 크림쪽을 더 좋아해서

 

크림 파스타를 주문했습니다.

 

역시 크림 파스타는 맛있습니다. ㅎㅎㅎ

 

 

토시살 스테이크

토시살을 적당하게 구워서

 

괜찮은 맛있었고 고기고 질리지가 않아서

 

먹기 좋았던것 같습니다.

 

구운감자도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갈릭 벗 스테이크

 

갈릭스테이크의 느낌은 너무 아쉬웠던것 같고

 

고기고 살짝 질기고

 

맛도 토시살에 비해서 양념이 너무

 

과하게 들어간것은 아닌지

 

암튼 그랬습니다.

 

 

그래도 다 먹긴했죠~ㅋㅋ

 

전체적으로 보면 가격대 비해서

 

아주 괜찮았습니다.

 

 

음료2개

 

마늘빵 1개

 

스테이크 2개

 

파스타 1개

 

이렇게나 먹었는데

 

5만원이면

 

굿~~

 

전체적인 맛 평가

 

맛 ★★★☆☆

 

서비스 ★★★★☆

 

가격 ★★★★★

 

 

 

 

바로 집에 들어가기 머해서

 

지하에 있는 바를 들렸습니다.

 

 

조명 이쁘죠^^*

 

바에 너무 잘 어울리는 조명인것 같습니다.

 

 

바에는 남자 바텐과 여자 바텐

 

각각 1명씩 있더라고요

 

 

보통 빠에는 다 다트가 있긴 하는데

 

여긴 훨씬 더 많더라고요

 

보니가  선수들이 있더라고요

 

던지는 족족

 

만점 만점

 

어쩜 가운데를 그렇게 잘 맞추시던지

 

 

칵테일을 시켰는데 전

 

블랙러시안

 

적당한 커피향과 적당한 단맛과  강한도수를 즐긴다면

 

블랙러시안을 추천해드립니다.

 

 

 

이건 와이프건데 여자 바텐이 추천해준거거든요

 

근데 이름을 모르겠어요

 

암튼 과일 칵테일인데

 

확실한건 제 스타일은 아니라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