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조개구이 & 조개찜 맛집 1부

퇴근 길에 너무 조개구이 먹고 싶은걸 어떻하죠?

 

와이프한테 전화를 돌렸죠 ㅎㅎㅎ

 

" 여보 우리 조개구이 먹으로 가자 "

 

막 검색을 했습니다. 집 근처에 맛있는 조개구이 집이 어디 있을까?

 

노원쪽이 괜찮은데 너무 멀어서 귀찮고

 

그다음 가까운곳이 미아사거리도 있더라고요

 

미아사거리는 멀지는 않는데 술 먹고 나서 오기가 힘들것 같아서 패스

 

결국은 또~ 또~ 또~ 성신여대 조개구이집 ㅎㅎㅎㅎ

 

" 조개까는 총각네" 줄여서 "조까네"

 

작명 센스가 사람들이 참 좋아~~

 

 

반짝 반짜 빛이 나네요

 

따로 이미지 작업을 한것도 아닌데

 

사진 찍으면 빛이 나게끔 조명을 설치해놓은건가 ㅠㅠ

 

아직까지는 방영이 안되고 곧 방영될 집이라고 하네요

 

요즘은 식당들 가면 문구 하나하나가

 

참 재밌는 글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조까네의 할인행사는 파격적으로 50%나 할인해줍니다.

 

통큰 할인이죠

 

1. 금발여성 20명 모셔오기

 

2. 1시간동안 춤추기

 

3. 팔급혀펴기 300번(단, 여성)

 

어렵지 않게 누구나 할 수 있는 할인 이벤트니까

 

나중에 가실때 참고해서 준비해가시면 될것 같아요 ㅎㅎ

 

 

 

오늘은 찜보다는 구이가 먹고 싶어서

 

저희는 구이 하나를 일단 시키고

 

라면, 도시락,마늘소세지와 함꼐 소주를 시켜봅니다.

 

 

가끔 술집가면 개들 있잖아요?

 

다들 한번씩은 본 경험들이 있으시겠죠? ㅋ

 

개조심이란 문구가 눈에 확 들어오네요

 

역시 술집에서는 개조심을 해야 합니다.

 

 

집에다가 이런 난로 하나 장만해야 하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왜 이렇게 이런 난로만 보면

 

가슴이 따뜻해지고 기분이 좋아지는지 ㅎㅎ

 

너무너무 좋습니다.

 

 

좋은 의미가 있는거 같습니다.

 

이런 재미도 있고 해야지

 

이 가게도 자주 오고

 

서로 오고 가는 정도 쌓이고

 

아주 좋은 취지인것 같습니다.

 

모든 술집의 이런 테마를 가지고

 

술집을 운영했으면 하는 작은 소망입니다 ^^*

 

 

 

드디어 오늘 조개를 구워먹을 조개구이 판이 들어왔어요

 

어째 화력이 반만 있죠?

 

한쪽에서 빨리 익혀서 옆으로 약한 불에서 조금 더 익히면

 

아주 아주 맛있는 조개구이가 될것 같은

 

스멜이 확~~~

 

 

 

옛날 생각 나시죠?

 

추억놀이 한번 해보시겠어요

 

또 이런것은 불어 구워먹어야 제맛이죠

 

 

가래떡도 한번 구워봅니다.

 

예전에 할머니가 가래떡 구워주셨던 기억이....

 

 

자~ 드디어 이제부터 조개구이를 해보자고요

 

첫번째 조개는

 

" 키조개 "

 

언젠가는 조개구이 무한리필 가게에 가면 키조개를 왕창 들고와서 먹겠다는 생각

 

 

다음은 제가 2번째로 좋아하는

 

가리비 & 전복 & 새우 & 백합조개

 

보기만 해도 아주 맛있겠죠

 

지금봐도 또 먹고 싶네요

 

조만간 다시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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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 하나에 소주 한잔

 

이보다 더 좋은 안주가 있을까요?

 

 

맛있는것은 왜케 빨리 없어지는지

 

몇개 먹지도 않았는데 벌써

 

맛있는 메인 조개들이 없어지고 있습니다 ㅠㅠ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고 내일 마저

 

성신여대 조까네의 이야기를 해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