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양꼬치, 양갈비 맛집

저희 부부는 둘다 양갈비를 좋아하다보니 종종 양갈비를 먹으로 갑니다.

 

집이 아시다시피 한성대쪽이다보니 주로 성신여대쪽 가서 먹는데

 

늘 다니던 집이 고기가 좀 안좋아진것 같아서

 

이번에는 원래 가지 않았던곳으로 가봤습니다.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좀 좁죠~

 

마니마니 뚱뚱한 사람은

 

여차하면 비좁겠더라고요 ㅎㅎㅎ

 

 

상호명이 백두산 양꼬치(구이)집입니다.

 

성신여대에 있는 양꼬치집중에서 그나마 인지도가 있는

 

2곳중에 하나이죠 ㅎㅎ

 

 

당했습니다 ㅠㅠ

 

가게에 들어선 순간 어디서 많이 뵌분이 있는겁니다 ㅠㅠ

 

알고보니 원래 저희가 주로 가는

 

그 가게의 주인인겁니다 ㅠㅠ

 

알고보니 가게를 성신여대에서 2군데 하신다고 하네요

 

사장님 왈

 

"왜 오늘은 여기로 오셨네요"

 

저 왈

 

" 어 어 어 "

 

" 실은 고기맛이 예전같지 않아서 다른데 와본다고 왔는데.... "

 

사장님 왈

 

" 고기에 대해서 ...이러쿵 저러쿵 설명 5분 하시고"

 

저 왈

 

"아 네 암튼 오늘 고기 잘 부탁드립니다. "

 

완전 뻘쭘했다는ㅎㅎㅎ

 

 

내부 전경입니다.

 

전체적으로 양꼬치, 양갈비 집은 인테리어가 거즘 다

 

비슷비슷하긴 합니다.

 

 

1 메뉴판

 

저희는 주로 고급양갈비를 먹습니다.

 

제일 비싸죠?

 

제일 맛있더라고요

 

힘들게 돈 벌었는데

 

먹는것은 제한을 두고 싶지 않는 제 마음입니다.

 

 

2 메뉴판

 

와이프가 새우를 원체 좋아하다보니

 

가끔 새우는 시켜먹기는 하는데

 

새우가

 

너무 작아서

 

먹을게 못됩니다.

 

 

3 메뉴판

 

가끔씩 찹살탕수육 시켜먹는데

 

웬만한 중국집 탕수육보다는

 

맛이 휠씬 괜찮습니다.

 

 

4 메뉴판

 

개인적으로 가지볶음을 좋아합니다.

 

저게 은근히 맛있더라고요

 

나중에 기회가 되면

 

집에서 한번 해먹어보자고

 

애기를 하긴 했는데

 

아직까진 그럴 기회가 안생기네요 ^^*

 

 

기본적으로 나오는 찍어먹는 소스

 

여기는 소스가 다른곳에 비해서

 

일품입니다.

 

그리고 생마늘

 

전 생마늘을 이렇게 까서

 

아주 조금만 불에 익힙니다.

 

그리고 양갈비와 같이 생마늘을 먹으면

 

아주 맛이 좋습니다.

 

 

고기 애기했더니

 

조금 신경을 썼나봅니다.

 

고기들이 탱탱하니

 

빛깔도 좋고

 

아주 만족합니다.

 

 

이제 올려서 구워볼게요^^*

 

 

아주 먹음직스럽게 썰었죠 ㅎㅎ

 

이날 추가로 더 먹었는데 사장님이 생일이라고 해서

 

양을 평소보다 엄청 많이 주시더라고요

 

진짜 4명이서 5인분 시켰는데

 

7인분은 먹은것 같은 느낌입니다.

 

 

요건 사장님이 생일이라고 준

 

가지볶음 서비스

 

아주 맛있습니다.

 

요즘이 가지철이 아니라서 그런지

 

가지의 탱탱함은 좀 덜하더라고요

 

그래도 맛있긴 합니다.

 

나중에 성신여대 오실 일 있을시

 

꼭 한번 방문해서

 

양갈비를 먹어보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인 맛 평가

 

맛 ★★★★☆

 

서비스 ★★★★☆

 

가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