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삽겹살 맛집 - 대통령

 

포스팅이 너무 심심한것 같아서 이모디콘 하나 구입했습니다.

 

요즘은 정말 재밌는게 많더라고요.

 

한달에 한개씩은 구매를 해볼 생각입니다.

 

그럼 오늘의 포스팅을 시작해보겠습니다.

 

이금숙여사님(와이프)이 제일 좋아하는 삽겹살을 먹으러 갔습니다.

 

제 포스팅을 많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집이 한성대이다보니 아무래도 대학로와 성신여대에서 밥 먹을 일이 많습니다.

 

 

들어가는 입구쪽입니다.

 

저기 보이는 사람 덩치가 저랑 비슷하네요

 

순간 제가 사진을 찍어놓고

 

저인줄 착각했습니다.

 

 

이게 메뉴판입니다.

 

불편하더라도 옆으로 보세요

 

 

 

저희가 앉은 창가쪽입니다.

 

개인적으로 대나무를 참 많이 좋아합니다.

 

나중에 돈 많이벌면 꼭 대나무 숲은 정원에 만들고 싶습니다.

 

그 앞에 차 한잔 할 수 있는 여유 공간을 만들고

 

그 앞에 연못하나 만들고

 

캬~~~~~~

 

 

 

기본 반찬들은 다 똑같죠

 

삽겹살집이 뭐 나오는것들이.......다.....

 

김치랑 마늘이랑 쌈장이랑

 

기타 등등

 

 

삽겹살집 가면 많이들 보잖아요

 

근데 여기 이 소스가 맛있는 편입니다.

 

맛 평가점수 10점 만점에 8점정도 됩니다.

 

 

나이 먹으면 사람이 식습관이 바뀐다고 하던가요

 

예전에는 이런것 보단 쏘시지가 좋고 그랬는데

 

나이 드니까 이제 이런것들이 맛있네요

 

 

세월의 흔적이 묻어나는 불판이네요

 

불판은 거기서 거기입니다.

 

전 갠적으로 완전 큰 완불판이 좋더라고요

 

넓으니까 일단 고기를 한꺼번에 많이 올려서

 

많이 먹을수 있잖아요

 

이정도 크기면 해봤자 3인분 간신히 올리고 하는데..

 

금방 없어져버리고 또 굽고 하니까

 

입맛이 버립니다

 

 

 

이런 대나무통에 고기가 들어 있습니다.

 

 

저 대나무 소독을 어떻게 하는지 궁금하신 합니다

 

 

매일 매일 대나무를 잘라서 하는것은 아닌것 같은데.

 

 

 

 와이프가 삽겹살을 좋아해서 이 날 둘이서 4인분 먹었던것 같은데요

 

좌측은 생고기 우측은 훈제 나중에는 주물럭

 

암튼 저기 메뉴에 있는 삽겹살 종류는 다 먹고 왔습니다.

 

물론 허기지지않게 밥도 먹었고요

 

나중에 대학로 가실 일 있으시다면 대학로 삽겹살 대통령 집 한번 찾아가보세요

 

서빙하는 애들도 많아서 서비스도 나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