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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애기

주말 일정(결혼식,돐잔치) 1부

나이가 들면서 많이지는것중에 하나가

 

결혼식이나 돐잔치가 될 것 같다

 

이제는 나이중 30중후반에 되니까 행사가 너무 많아서 부담이

 

되기도 하네요

 

오늘도 어김없이 2건의 행사를 치르고 왔네요

 

 

 

쩌어기~ 신랑 보이시나요? ㅎㅎ

 

새론 지은 호텔이라서 그런지

 

호텔이 너무 깔끔하고 이쁘더라고요

 

이따가 바로 돍잔치로 이동을 해야 되서

 

신랑과 인사를 하고

 

신부는 몰래 보고

 

바로 식당으로 이동했습니다.

 

아직은 손님들이 별로 없더라고요

 

 

 

호텔식당다운 인테리어죠^^*

 

깔끔하고 안내하고 치워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되게 친절했던것 같습니다.

 

 

 

좌석이 너무 좁게 배치되어 있었던것이 약간의

 

단점이지 않았을까~~

 

하긴 몸무게가 2자리인 평범한 사람들에게는

 

그럭저럭 괜찮았을것 같기는 합니다.

 

 

수많은 결혼식장을 갔지만

 

제가 가본곳중에서

 

음식으로 따지면

 

베스트 5안에 들어갈곳 같습니다.

 

그만큼 시설이나 음식의 퀄리티나

 

전체적으로 다 좋았던것 같습니다.

 

지금 보여드린곳은 고기코스입니다.

 

돼지고기, 소고기, 양고기, 닭고기 암튼

 

육고기는 다있더라고요

 

 

여기는 보이는것과 같이

 

일식 코스입니다.

 

각종 해산물과 스시가 있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부페집에서는

 

일식코스는 안가는데

 

처음 가봤습니다.

 

그만큼 신선하고 깔끔해보였던 곳입니다.

 

 

샐러드와 한식코스가 준비되어 있는곳입니다.

 

뒤쪽으로는 즉석요리들과 양식 코스가 준비되어 있더라고요

 

이 정도 퀄리티면 5만원이상은

 

무조건 줘야 하는 퀄리티인것 같습니다.

 

 

 

다음에 돍잔치가 이어서 조금만 먹을려고 했는데

 

첫번째 접시에 가려져서 잘 안보이는 샐러드와

 

해산물

 

즉 일식위주로 한번 퍼왔습니다.

 

한개씩만 먹어봐도 배가 부리겠습니다 ㅠㅠ

 

아~ 그리고 부페집에서 조개찜은 처음 봤어요 ㅎㅎ

 

 

한그릇을 다 비우고

 

2번째 접시는

 

꼬리곰탕,잡채, 육류로 선택했습니다.

 

밥까지 말아먹었더니 배가 터지겠더라고요

 

허나 그래도 다음 코스는 들어가야겠죠

 

 

 

그릇에 담아내는 차이가 다르죠? ㅎㅎ

 

그만큼 배가 불렀다는거겠죠

 

양식코스인데 진짜 먹고 싶은게 많았는데

 

너무 배가 불러서 조금씩만 퍼왔어요

 

아무리 그래도 디저트는 먹어야겠죠

 

 

케익과 과일을 조금 담아왔습니다.

 

디저트는 너무 배가 불러서 절반 정도는

 

남기고 온것 같네요

 

너무 배부르게 잘 먹고 온것 같아서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나오는길에 수제피클이 너무 이뻐서 한장 찍었습니다.

 

예전에 요리할때 나중에 결혼하면

 

집에 꼭 수제 피클 담아놔야지 라고 생각했었는데

 

너무 이쁘게 담아져있어서 ^^*

 

조만간 파프리카랑 오이랑 사서 피클좀 담아야겠습니다.

 

돐잔치는 내일 2부에서 적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