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저희 회사가 종로3가 단성사 건물로 확장이전을 하였습니다.
역시 새건물이라서 그런지 이쁘더라고요
어느정도 자리 배치를 마치고
이사님과 평소에 가보고 싶었던 2천원짜리
시래기국밥을 먹으러 고고싱~~!!!!!!
60년 전통의 송해의집
송해 할아버지님이 자주 오시는곳이랍니다.
건물이 크지않고 허름해서 눈을 크게
뜨고 보셔야지만
가게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메뉴는 다른것이 없습니다.
시래기국밥뿐입니다.
단돈 2천원입니다.
공기밥은 추가하면 5백원입니다.
이렇게 저렴할수가 있을까 싶습니다.
시래기국밥에 깍두기가 유일한 반찬입니다.
깨끗하고 깔끔한곳은 아니지만
가성비가 좋은곳인것은 확실합니다.
대부분의 손님이 다 할아버지입니다.
총 10개팀이 있었는데
저희가 나이가 어린정도가 아니고
완전 꼬맹이들 수준이었으니까요
할아버지님들이 많이 오시는곳 같아요
가게 입구인데 작죠^^*
진짜 동네 시골 장터에 식당 같은 느낌?
딱 그런 느낌입니다.
여기서 한국자
푸욱 떠서 밥 말아서 줍니다.ㅋㅋ
고추가루 타서 먹으면 먹을만하더라고요
국밥을 좋아하거나
옛추억에 잠기고 싶거나
저렴한 가격에 밥한끼 먹고 싶다면
언제든 가도 괜찮을곳입니다.
개인적인 맛 평가
맛 ★★★☆☆
서비스 ★★☆☆☆
가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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