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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맛집

대학로 삽겹살 맛집 - 대통령 포스팅이 너무 심심한것 같아서 이모디콘 하나 구입했습니다. 요즘은 정말 재밌는게 많더라고요. 한달에 한개씩은 구매를 해볼 생각입니다. 그럼 오늘의 포스팅을 시작해보겠습니다. 이금숙여사님(와이프)이 제일 좋아하는 삽겹살을 먹으러 갔습니다. 제 포스팅을 많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집이 한성대이다보니 아무래도 대학로와 성신여대에서 밥 먹을 일이 많습니다. 들어가는 입구쪽입니다. 저기 보이는 사람 덩치가 저랑 비슷하네요 순간 제가 사진을 찍어놓고 저인줄 착각했습니다. 이게 메뉴판입니다. 불편하더라도 옆으로 보세요 저희가 앉은 창가쪽입니다. 개인적으로 대나무를 참 많이 좋아합니다. 나중에 돈 많이벌면 꼭 대나무 숲은 정원에 만들고 싶습니다. 그 앞에 차 한잔 할 수 있는 여유 공간을 만들고 그 앞에 연못하나 만.. 더보기
한성대 술집 - 이자까야 곤죠 뒤는은 업무를 마치고 퇴근길에 술한잔 하자는 상무님의 애기에 이끌려 한성대 집 근처에 있는 이자까야 곤죠를 가게 되었습니다. 저번에 와이프랑 사우나 갔다가 한번 갔던 곳인데 전체적인 분위기나 음식들이 되게 정갈하게 나오는 편이라서 맥주 한잔 먹기에는 좋은 장소로 기억이 나서 오늘 재방문을 했습니다. 밤인데도 아직까지도 날씨가 더워서 시원한 생맥주 한잔 해볼까 합니다 원래 정문을 찍었어야 하는데 깜빡하고 들어왔다가 갈때 찍어야 했는데 집에 와버렸네요 ㅠㅠ 그래서 첫 샷은 물컵과 개인접시와 젓가락입니다. 이게 제일 먼저 나오니까요 찍긴 찍었는데 멀 찍은건지 도대체 멀 보란건지 죄송합니다. ㅜㅜ 궁금하시면 직접 가서 보세요 사케병에 정말 잘 어울리는 조명인것 같습니다. 모던한 바 같기도 하고 편하게 맥주 한잔.. 더보기
강남역 삼계탕집 7월 17일날은 초복이었습니다. 와이프님께서 저를 위해 손수 삼계탕을 긇여주셔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먹느라 정신없었고 집에선 음식 찍는 습관이 안되어서 그런지 잘 안찍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삼계탕 소식을 전해드리지 못하는줄 알았는데.... 월요일날 출근하니까 이사님이 점심에 삼계탕 지원해주신다고 하셔서 평소에 왔다갔다하면서 가고 싶었던 삼계탕집을 가게 되었습니다. 한방 대가 삼계탕 제가 한자 좀 합니다. 상당히 난이도가 있는 한자임에도 불구하고 어렸을때 서당좀 다녔던 실력으로 무리없이 또 제가 읽어냅니다. 초복 다음날이라서 그런지 갔더니 사람이 어마어마하더라고요 사람은 못 찍었습니다. 우린 일반 삼계탕이 아닌 한방삼계탕을 먹었습니다. 아무쪼록 단돈 천원이라도 비싼게 더 맛있는다는게 제 지론입니다. 술도 한.. 더보기
이태원 고기집 - 우사단 고기 이태원에 정말 맛있는 고기가 있다고 같이 일하는 부서장이 하도 가자고 가자고 해서 드디어 어제 이태원에 있는 우사단 고기집을 찾아가데 되었습니다. 전체 6 테이블 정도 있는것 같은데 저희가 갈때쯤 시간이 8시쯤 되었을것 같습니다. 이미 만석이라서 기다려야 한다고 하네요 원래 제가 기다려서 뭐 먹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갈려고 했지만 혼자 간게 아니라서 좀 기다려봤습니다. 그낭 야구 시합을 거즘 다 봤네요. 한시간 30분정도 기다린끝에 간신히 고기맛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 집을 지금 알려드릴게요~ 오픈 6시라고 하는데 8시쯤 가니까 이미 손님이 꽉 찼더라고요 일단 사장님이 좀 기다리라고 해서 이때까지만해도 그렇게 오래 기다릴줄은 누가 알았겠습니까? 누가 알았으면 좀 알려주지 엄청나게 진짜 징그럽게 기다려봤네요.. 더보기
대구막창 - 마루막창 대구점 투어를 하고 저녁때가 되어서 출출하다보니 밥을 먹으러 가기로 했습니다. 대구에 왔으니 그래도 대구막창은 먹어줘야지 대구에 온것 아니겠어요~ 학원 원장님께 대구점 막창 유명한곳이 어디냐고 여쭤보고 원장님이 추천해주신 마루막창이란곳으로 고고싱~!!! 여기가 정문인지 후문인지 모르겠네요~ 암튼 정문이고 후문이고 둘다 경치가 쥑입니다 날씨도 덥고 후질근했는데 시원한 분수대 물을 보니까 가슴까지 시원해지는것 같더라고요 건너가라고 만들어놓은것 같아서 사뿐이 또 우리가 걸어가줬죠 예전에 시골에서 이런 징검다리 같은것 있었는데 옛추억에 잠겨봅니다. 유명 연예인들이 많이 왔다 간것 같네요 그만큼 괜찮다는거겠죠 여긴 일단 먹기도 전에 가게 자체가 너무 이뻐서 다들 좋아할것 같습니다. 서울에도 있더라고요~ 다음에 기.. 더보기
6월 6일 현충일 등산 날씨도 좋고 오랫간만에 쉬는날이라서 등산을 가기로 일정을 잡았습니다. 평소에 워낙 저질 체력이라서 걱정을 엄청나게 많이 했지요~ 일단 코스는 북한산쪽에 둘레길중에 하나를 선택해서 프린트를 해갔습니다. 집에서부터 걸어가서 대력 3-4시간정도 생각하고 등산을 시작했지요 ㅠㅠ 허나 중간에 길을 잃어버리고 생각지도 않게 둘레길이 아닌 산을 올라가게 되고 많이 힘들었습니다. ㅠㅠ 아침 11시30분에 집에서 나갔는데 집에 도착하니까 저녁 6시가 다되었더라고요 아주아주 힘든 하루가 되었던것 같습니다. 그 여정을 사진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이때만 해도 오늘 등산길 하루가 이렇게 길어질지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굳은 의지로 시작을 했는데...................................... 아직까진 밝네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