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런저런애기

우리 집 냥이들을 소개합니당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 집에서 귀하게 자라고 있는

고양이들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집에서 두마리의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데요,

두 녀석들 각각 매력포인트가 다르기에

한번 쫙 소개를 시켜주려고 한답니다! :)

 

 

요녀석은 우리 집의 막내 꽃지입니다.

꽃지란 이름은 '꽃거지'를 줄여서 딴 이름인데요,

정말 예쁘게 생겼는데 거지마냥 털관리를 못해서

이렇게 이름을 붙였답니다. 그루밍 좀 잘 하렴!!

 

 

그루밍 못한다고 안 사랑하는 것은 아니죠,

이렇코롬 귀여운데 어찌 안 사랑할 수가 있나요!

쪼꼬미가 이렇게 위를 쳐다보는 걸 보면.. 너무 러블리하답니다 ♥_♥

 

 

탁자 밑에 주로 앉아 있는 우리 꽃지랍니다.

밥을 먹을 때나, 회사에 출근할 때나 저 밑에서 얌전히

주변을 응시하는 요미요미 귀요미 꽃지입니다!

 

 

'앗! 야생의 양복이이(가) 나타났다!' 라고 해야할 것 같은

비쥬얼이네요 ㅋㅋ 첫째 양복이입니다.

길에서 주워온 길냥이예요!

 

 

엄마 회사에서 가끔 밥을 주다가 관리하는 사람이 없어

직접 집에 데리고 왔답니다. 복 받은 줄 알거라! ㅋㅋ

 

 

이렇게 보니까 꼭 뱀 같이 생기지 않았나요? ㅋㅋ

장난감을 물고 아주 놓으려 하질 않고 있습니다!

끈질긴 우리 양복이 ㅋㅋ 겉보기엔 되게 날렵해보여도

지금은 살이 부쩍 찐 뚠뚠이 우리 양복이랍니다 >_<

 

 

 

양복이 화보같죠? ㅋㅋ 우리 귀요미..

어떻게 찍어도 이렇게 이쁠 수가 ♥_♥

자주 놀아줘야하는데 못놀아주니 이렇게 뚠뚠이가 된 것 같아

미안하기도 하답니다 ㅠ_ㅠ ㅋㅋ

 

 

우리 귀요미 꽃지와 양복이입니다.

요녀석들이 있어서 나는 솔로여도 행복합니다(?) ㅠㅠ

죽어도 나 죽을 때 같이 죽자 우리 냥이들아 ㅋ_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