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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애기

북한산 우이동 둘레길 2부

오늘은 북한산 우이동 둘레길 제 2부를 적어보겠습니다.

 

기다리고 계신 저의 친구분들때문에 오늘은 오전에 작성을 해볼려고 합니다.

 

오전 아니면 오늘은 작성할 시간이 없을것 같기도 하고요

 

 

입구에서 출발하게 되면 곧장 보게 될 군인들 건물

 

의경이라해야되나? 정경이라고해야되나?

 

암튼 군인도 아니고 민간인도 아니고....

 

그러 애매모한 녀석들이 모여있습니다.

 

 

좀 지나가니까

 

건강증진 호흡기 운동이라고 있더라고요

 

그림이 잘 안보이신 분들은 모니터 앞으로 눈 붙이지 마시고

 

화면을 크게 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보일겁니다.

 

 

화면 가까이 가서 볼려고 하는 사람들 있으니까

 

애기 드린겁니다

 

 

이게 뭔지 군대 갔다오신분들은 아실겁니다.

 

탱크같은 전차들이 지나가는 길목에 저것처럼 바위를 올려놓다가

 

폭탄물로 바위를 떨어트려서 전차의 가는 길을 막는

 

대전차용 장애물입니다.

 

요즘은 핵무기 시대에 저런게 뭔 필요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이 사진 찍을려고 하는데

 

빨간가방 녀석이 앞에서 재롱을 부리네요

 

"희정이는 참 밝은 아이랍니다"

 

 

 

지나가다가

 

문득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지금 블로그 글 올리면서 보니까

 

그다지 썩 이쁜꽃도 아닌것 같은데

 

그땐 왜 이 식물을 꼭 찍고 싶었을까요?

 

이 식물 이름 아시는 분 있으시면 덧글에 남겨주세요

 

알려주신 분에게는 푸짐한 상품을

 

줄까 고민해보겠습니다.

 

 

송부장님 필두로

 

좌 신부장님

 

우 천부장님

 

 

대표님 옆으로 붙으세요

 

부장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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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가 오봉이입니다.

 

오봉에 관한 내용은 밑에 그림에 있습니다.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눈을 모니터에 가까이 가져가지 않아도 됩니다.

 

화면을 크게 키우시면 글씨가 보일겁니다.

 

안보이면 나중에 시간될때 직접 찾아가보세요

 

그렇게 어려운 코스도 아니니까요

 

 

흔적을 남겨야 되니까

 

단체사진도 한방 찍어봅니다.

 

제거 어디있는지 찾아보세요

 

제가 어디있는지 찾으신분에게는

 

현금 10만원을 드리겠습니다.

 

단 저 사진속에서 찾으셔야합니다.

 

 

오봉을 지나서

 

만나게 된 계곡에 이런 터널 같은게 있더라고요

 

수로같은데

 

이렇게 찍으니까

 

무슨 터널처럼 오싹합니다.

 

 

유격을 아시나요?

 

입에서 xx가 막 튀어나온다는

 

한여름밤의 축제

 

유 !!!  격 !!!

 

그 유격 지휘대입니다.

 

저기에 올라가있는 그 xx가 유격대는

 

제거 대상 1순위입니다.

 

 

뭔 유격이 자랑이라고

 

이렇게 돌에다가까지 파놨을까요?

 

참 돈이 부대에 많았나보네요

 

 

 

저희가 도착하니까 저수지같은데서

 

이미 다른 일행분들이 수영을 하면서 즐겁게 놀고 있었습니다.

 

연세도 꽤 있으신것 같은데

 

나이도 잊으시고

 

즐겁게 즐기서더라고요

 

집에 가면 몸살날라고~ㅋㅋ

 

 

거위가 있더라고요....

 

이녀석들 어찌나 시끄럽던지

 

사람들 오니까 과자를 주라는건지

 

계속 사람들 앞에서 지저귀고 있더라고요

 

 

집착이 강한 녀석들

 

결국은 안주니까 물에서 나와서 위에까지 올라왔어요

 

대단한 녀석들입니다.

 

" 먹을것은 혼자 알아서 구해

 

이녀석들아

 

얻어먹은게 습관되면 언제가는 너희 잡혀먹는다 "

 

이렇게 애기하고 싶었는데

 

애들이 알아먹지를 못할테니

 

Pass

 

복귀는 최대한 빠르게 이동~ㅋㅋ

 

 

점심을 해결하기 위한 우이동 한일산장으로 옮겨서

 

에어컨이 왕창 나오는 방에 들어가서 쉬고 있습니다.

 

피곤한 관계로 여기서부터는 따로 내용이 없고

 

폭풍흡입으로 점심을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