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비슷한것이 왔다가 가니까 벌써 날씨가 더워지네요
더운것 진짜 완전 싫은데
뚱뚱한 사람들은 여름이 힘듭니다.
그러고보니 딱히 여름만 힘든것도 아닌것 같네요
뚱뚱한 사람들은 그냥 다 힘든것 같네요
80키로까지만 가면 딱 좋을것 같은데
완전 훈남 될 것 같은데 ^^*
암튼 강남점 사무실에 이번에 새로 같이 일하게된 팀장과
콧구멍에 바람좀 쐬고자 커피 한잔 하자고 해서 나갔습니다.
물론 선택은 필요없습니다.
거절은 곧 퇴사입니다.
태양이 하도 뜨거워서
한 컷 찍어봤습니다,
찍을때는 눈부시더만
막상 찍고보니까
사진상으로는 날씨 진짜 쥑이네요
제가 거즘 매일 가는 LBC라는 커피숍입니다.
전 항상 어디를 가던 사람이 중요한데
여기 사장님이 너무 좋습니다.
엄마같습니다.
너무 편하게 대해주시고 신경써주셔서 자주갑니다.
그래서 그런지 갈때마다 항상 사람이 많습니다.
아드님이 교수님이신데 방송국도 같이 운영하시더라고요
그래서 LBC방송국 카페인겁니다.
오늘은 이쪽이 텅텅비어서
이쪽으로 자리를 선정했습니다.
사진 기술이 거즘 포토그래퍼 수준이네요
이정도의 사진기술이면 사진쪽에서는 한획을 긋겠네요
기가막합니다 진짜
내부 입니다.
여기 커피숍은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되게 많습니다.
쩌어기~ 보이시나요
게임같은것들 ....
부르마블 보이시죠?
안보이면 말고요
암튼 저런 유사한 게임들이나 그런것들도 많습니다
여기가 방송국입니다.
방송국 내부는 아무나 들어가면 안되니까
공개를 하지 않겠습니다.
여기가 커피를 만들어내는 주방입니다.
전체적으로 다 아기자기하고 프로방스같은 느낌이 조금 드나?
암튼 좋아요
같이 살다보면 입맛도 닮아간다고 하더니
요즘은 아메리카도보다 와이프가 좋아하는 카페라떼가 더 땡깁니다.
그래서 오늘은 카페라떼를 시켜봤습니다.
왜 이름이 카페라떼일까요?
라테가 이탈리어로 우유라고는 알고 있는데
왜 카페를 붙였을까요?
아시는분 있으시면 덧글로 남겨주세요
괜찮은 답변이 있으면
달려가서 뽀뽀한번 해드릴게요
남성분이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번주 로또인데 뭐가 바쁘다고 계속 확인을 못하다가
오늘에서야 확인하네요
기대를 엄청나게 많이했는데
저 많은 숫자중에 한개 맞더라고요
제길슨
뭔 복을 타고 났길래 한개가 맞죠?
참...
로또가 많은 교훈을 줍니다.
1. 인생 쉽지 않다
2. 세상에 공짜란 절대 쉽게 얻을 수 없다
3. 도박은 패가망신의 지름길이다
4. 로또를 할거면 만원어치 하면 안된다.(한 10만원씩 해야할것 같음)
5. 코드번호만 핸드폰으로 찍으면 알수 있다보니 IT기술이 발전했구나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럼 오늘도 남은 하루 잘 버텨보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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