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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애기

점심부터 먹고 저녁에도 먹고

제 생활은 먹기 시작해서 먹는것으로 끝나는것 같습니다.

 

오늘도 점심과 저녁을 포스팅 해볼려고요

 

그렇게 맛있던것 같지는 않아서 ...

 

가게이름까지는....

 

일단 점심부터~~~

 

 

여기는 저희가 점심먹는 식당입니다.

 

가격에 비해서 워낙 풍성하게 음식이 나오다보니

 

가끔 가는곳입니다.

 

물론 맛도 그다지 나쁘지는 않습니다.

 

 

메뉴판 보이시죠?

 

6천원정도 되면

 

이것저것해서

 

음식을 한 3종류는 먹을 수 있답니다.

 

물론 사장님 인심도 매우 괜찮습니다.

 

 

기본반찬입니다.

 

오늘은 4가지정도 나왔네요

 

기본반찬은 매일 매일 달라집니다.

 

 

하~~아~~얀

 

쌀밥보다 전 잡곡을 더 좋아하는 편입니다.

 

덩치에 비해서 몸이 허약해서

 

웬지 잡곡이 몸에 더 좋은 것 같단말이죠

 

 

저희 이사님은 비빔밥을 시키셨습니다.

 

양념장을 넣을려는 순간~포~착

 

허락을 받지 않고 일단 찍고 보는

 

난... 상남자?

 

 

옆에서 먹는 박차장은 김치제육입니다.

 

고기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깔끔하게 먹을 수 있는 메뉴입니다.

 

전?

 

먹느라 바뻐서 제껀 안찍었더라고요

 

ㅎㅎㅎㅎㅎㅎㅎ

 

배가 많이 고팝나봅니다

 

오늘 점심도 배터지게 먹고

 

커피한잔의 여유를 느끼러 가봅니다.

 

 

저녁은 술과 함께~ 안주는 육회와 육사시미입니다.

 

광장시장에 있는 가게를 하나 들어갔습니다.

 

3명이서 먹었는데

 

다음날 저빼고 다들 묽은변을 했다고 하네요

 

전 원래 술을 조금만 먹어도 묽은변을 보는 편이라서

 

전 괜찮습니다.

 

 

육회 맛있게 보이죠

 

예전에 시골에서 소를 잡으면 바로 육회로 썰어서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육회를 제가 워낙 좋아해서 소 잡는 날이면

 

배부르게 육회를 먹었던 기억이

 

새록~ 새록~

 

 

육회 양념장입니다.

 

이걸 뭐라고 불러야할까요?

 

말 그래도 양념장인데..

 

딱히 떠오르는 단어가 없네요

 

 

육회를 먹을줄 안다면

 

뭐니뭐니해도

 

기름장에 먹어야죠~

 

더 제대로 먹을려면

 

소금에만 찍어서 먹으면 더 고소하고요

 

먹다보니 안주가 부족해서

 

육사시미 하나 시켜봅니다.

 

 

때깔이 별로 안좋아요

 

그래도 시킨거니까 맛나게 먹어봅니다.

 

 

그렇게 먹고도 배가 고프네요

 

뱃속에 회충이 있는건지...

 

암튼 많이 먹긴 합니다.

 

육회비빔밥까지 먹고

 

술도 얼큰하게 먹고

 

집에 들어가서 푹 잤습니다.

 

나이를 먹다보니 고민이 한두가지 더 늘어가는것 같습니다.

 

어렸을때는 그렇게 나이가 먹고 싶엇는데....

 

이제는 옛날이 그리워진것보니...

 

사람이 참 간사한것 같습니다.

 

제 글을 보신 모든 분들은 오늘 하루 다 즐거운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