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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맛집

언제 먹어도 맛있는 수원역 더식당







제가 자주 가는 맛집 중에서 Best 4위 정도 할 것 같은


식당은 바로 수원역 더식당이예요!


지난달에 졸업기념으로 갔던걸 이제야 꺼내네요.












6명이 가서 랍스타 세트메뉴를 시켰어요.


메뉴 구성은 샐러드파스타와 주꾸미, 칼국수,


버터구이랍스터로 되어있답니다.


4인 세트에 주꾸미 2인분을 더한 것이랍니다.


가격은 9만원 정도 했던 것 같아요.


랍스터가 있는 메뉴에 비해서는 저렴이랍니다.












얼큰버섯칼국수입니다.


아직 익지는 않았지만, 유일한 국물요리라서


땡길 때마다 한 국자씩 떠서 시원하게 마신답니다.


걸쭉한 칼국수는 어디에나 어울리는 메뉴라고 생각해요.












수원역 더식당의 주 메뉴인 버터구이랍스타랍니다.


오히려 다른 메뉴들보다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메뉴예요.


저같은 경우엔 랍스터를 접할 일이 많이 없어서


가격도 저렴하고 맛있구나라고 생각하는 반면에


다른 사람들은 느끼하다, 비리다 등의 평을 내기도 한답니다.


느끼하면 매콤한 주꾸미소스에 찍어서 먹으면 맛있는데!













전체 메뉴예요, 주꾸미가 2접시 있죠?


4인 세트에 주꾸미 2인분을 더 시켜서 그렇답니다.


사실 말씀드리자면 저는 다른 무엇보다 주꾸미가 제일로


맛있는 것 같아요. 수원역 더식당은 주꾸미 맛집으로 소문나야해!


ㅋㅋㅋ 고르곤졸라 시키는걸 깜빡해서 아쉬웠어요.


그거 엄청나게 맛있어서 다들 포장해가곤 하는데.












맛있게 먹고 빙수는 빠질래야 빠질 수가 없죠.


수원역 더식당의 후식은 설빙입니다.


거리상으로도 3분 정도만 걸으면 되니까


어느 정도의 소화를 하고 먹기 딱인 것 같습니다.












티라미수 빙수예요. 11,900원이였던가?


씁쓸하고도 달콤한 티라미수 빙수는 설빙에서


무제한으로 리필할 수 있는 연유를 듬뿍 뿌려서


달달한 아메리카노 같은 빙수처럼 먹었답니다.












생딸기빙수입니다.


딸기가 한가득인게 정말 푸짐해보이지 않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과일을 엄청나게 사랑하기 때문에


생딸기빙수 =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


설빙의 대명사는 또 요거통통메론빙수가 아닐까 싶구요.


:)






맛있는 식사하고 왔습니다!


여러분 수원역 더식당 꼭 가보세요~ 데헷데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