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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맛집

졸업식 기념으로 수원역 더 식당에 다녀왔어요!



안녕하세요요!

오늘은 지난주 토요일에

졸업식 기념으로 식사를 했던

더 식당에 대한 포스팅을 하려고 해요!

그 외 디저트도 같이 쓸게요 :-D






"맛있는 식사, 더 식당 포스팅 시작!"




더 식당은 랍스타를 위주로 세트메뉴들이 있습니다.

세트 중에서도 선택 메뉴가 다양해서 취향 따라 먹을 수 있고,

다섯명이 랍스타 세트메뉴를 먹어도 7만원 정도 밖에 안나와요.




상당히 저렴이로 먹을 수 있는 메뉴다보니까 부담은 없네요!

웨이팅은 토요일 저녁에 갔는데 피크타임이라 시간이 많아서 40분 정도는

기다렸던 것 같아요.. 전화예약이랑 방문예약도 일체 안되거든요 ㅠ_ㅠ








랍스터 4인세트 A로 시킨 메뉴는 얼큰 버섯 칼국수와 주꾸미볶음,

버터구이랍스타와 샐러드파스타가 나와요. 양도 상당히 푸짐해서 다섯명이

와서 먹더라도 전혀 모자르지 않은 메뉴랍니다.




얼큰이버섯칼국수가 제일 먼저 나왔어요, 코스요리가 아니라서

매번 올 때마다 그때 그때 제일 빨리 줄 수 있는 걸 먼저 주는 것 같아요.

칼국수는 국물도 진하고 이름과 걸맞게 역시 얼-큰 한 메뉴였습니다.








초점이 좀 흐릿하게 나왔네요. 더 식당의 메인메뉴, 랍스터랍니다.

맛있는 랍스터를 버터와 함께 구워서 나오는 메뉴예요.

이 메뉴는 메인인데 비해 호불호가 많이 갈린답니다.




저 같은 경우는 랍스터를 접할 일이 많지 않아서 탱글탱글한 살을

한 번에 뽑아 먹을 수 있다는 것과 고소한 버터가 맛있어서

정말 좋아하는데, 몇몇은 비리고 느끼하다고 하기도 해요.




랍스터가 그렇게 비렸나..? 저는 몇번 먹어도 비리다는 느낌은

받아본 적이 없었던 것 같은데.. 이 맛에 대한 평론은

정말 케바케인 것 같습니다. 나는 괜찮았어요 ㅋㅋ







샐러드파스타와 주꾸미볶음입니다.

파스타는 뭐 에피타이저용으로 딱 괜찮은 맛이고,

주꾸미볶음은 어찌보면 메인메뉴보다 더 맛있는 것 같아요.




주꾸미가 상당히 오동통해서 정말 괜찮거든요.

이번 방문보다 전에 한번 갔을 때에는 랍스터에만 집중하느라

주꾸미에 손도 못대보고 다른 사람들이 다 먹어버리는 참사가 있었답니다.




더 식당에서의 메뉴들은 대체적으로 만족스러웠고

가격은 더할 나위 없이 만족스러웠답니다.

6인이서 가서 랍스터 세트 A와 주꾸미 2인을 추가하여 총 8만원 정도가 나왔습니다.







맛있게 먹고 또 먹을 수 있는 배가 있다는 것은

그건 아마 디저트 배인 것 같아요.

설빙에서 상큼한 딸기 빙수와 진한 티라미수 빙수를 먹었어요.




저는 과일이 소복이 싸여있는 딸기 빙수를 좋아해요.

과일사랑.. 너무 맛있답니다 딸기빙수!

연유를 부어먹으면 살짝 딸기 요거빙수 같은 맛이 났어요.




토요일 하루 정말 제대로 먹방 찍었답니다.

이런 행복한 먹방만이 가득했으면 좋겠는데, 돈 많이 벌어야겠죠?



평일의 시작인 월요일화이팅입니다 '▽'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