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도 맨날 야근이네요~~
일을 마치고 집에 가는일에 와이프도 할게 많아서 일이 늦게 끝났다고
둘이 회에 소주 한잔 하자고 하네요
이래저래 피곤하긴 하지만 그래도 와이프가 한잔 하자고 하니
버스에서 내려서 횟집으로 갑니다.
저번에 둘이 거닐때 봐두었던 횟집을 드디어 가네요
집 가는 골목길에 있는 포차입니다.
개업을 한지 얼마 안된건지?
아님 우리가 못보고 지나쳤는지
암튼 한성대 그렇게 오래 살면서 처음 가네요
생선의 종류가 많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멍게 보이고
광어 보이고
우럭 보이고
오징어 보이고
그외 생선은 잘 안보이네요
막상 들어와서 보니
생선에 비해서 메뉴판은 엄청 많습니다.
시키면 없다고 할 메뉴들이 ㅎㅎㅎㅎ
일단 오징어회가 먹고 싶다고 해서
오징어회를 시켜봤습니다.
동네 횟집인데 조명은
참 특이하죠?ㅋ
동네 횟집의 특징인
이것저것
뭐 ~~~
그런 느낌입니다.
소주 한잔을 따라서 ~
안주를 기다려봅니다.
기본안주인데
메츄리알이 까먹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ㅎㅎ
당근과 오이는 미리 해두고 냉장고에 넣어둬서 그런지
신선한 맛은 좀 없네요
메인 메뉴인 오징어회입니다.
날치알고 같이 섞어서 주는것 같더라고
오징어회는 초장에 먹어야죠^^*
처음에는 좀 먹을만 하더니
먹다보니 조금 비린맛이 있는것 같습니다.
지극히 제 개인적인 맛 평가
맛 ★★☆☆☆
서비스 ★★☆☆☆
가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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