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약용 썸네일형 리스트형 바위마저도 칭찬해야 한다 매일 하루에 하나씩 저에게 많은걸 느끼게 하는 메일이 옵니다. 바로 "따뜻한하루" 라는 메일입니다. 오늘 내용을 읽다가 좋아서 많은 분들과 공유를 해보고 싶어서 올려드립니다. 다산 정약용이 낙향해 친지들과 정자에 모여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한 사람이 한탄스러운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아무개는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권세와 명예를 거머쥐었으니, 분통 터질 일 아닌가." 그러자 정약용이 그에게 말했습니다. "사람은 함부로 품평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얼마 지나자 또 다른 이가 혀를 끌끌 차며 말을 이었습니다. " 저 말은 짐도 지지 못하면서 풀과 콩만 축내는구나." 그 말을 들은 정약용은 그에게도 말했습니다. "짐승에게도 품평애선 안 됩니다." 그러자 함께 있던 사람들이 정약용에게 핀잔을 주며 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