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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회

삼청동 한정식집 이번에는 음식 코스를 소개해드릴게요 기본 샐러드 깔끔하니 새콤해서 입맛을 살려주더라고요 물김치와 죽 가볍에 죽으로 속을 달래주라고 흑임자죽같은데 암튼 죽이랑 시원하게 물기침 한사발을 주네요 닭겨자체 닭가슴살을 찢어서 겨차제처럼 양파랑 오리랑 해서 뭍여놓은 요리인데 입맛을 한번 잡아주는것 같더라고요 대하찜 우리 와이프가 제일 좋아하는 새우네요 한지 좀 되어서 그런지 식어서 살이 좀 퍽퍽하긴 하데요 근데 뭐 새우찜이야 다 그맛이 그맛이죠 ㅎㅎ 돼지보쌈 개인적으로 참 생각하는건데 식당들에서 보쌈을 어뗗게 삶는지... 집에서 삶으면 왜 이런 비쥬얼과 맛아 안나는지 궁금합니다. 두부소박이 두부에다가 고기를 샌드위치처럼 넣어놨는데 이것만 먹음 퍽퍽할까봐 상큼한 오이무침을 곁들어주더라고요 그럭저럭한 맛이었던것 같아요.. 더보기
삼청동 한정식당 12월 연말이네요 이번주는 진짜 쉴새없이 계속 달리네요 ㅠㅠ 오늘은 같이 고생한 부서장,본부장,이사님과 저녁을 먹는 날입니다. 인터넷을 한번 뒤지다가 삼청동에 있는 한정식당 편안한 집 가게 되었습니다. 코스는 제일 비싼 코스로~ 고고싱~~ 생각보다 일찍 움직여서 먼저 가게로 들어왔는데 화장실이 급해서...ㅎㅎㅎ 한정식당이라고 해서 화장실도 한정식당에 맞게끔 인테리어를 해놨네요 진짜 저 문고리에 숟가락 넣어보는것 오랫만인것 같아서 급한 볼일을 미루고 사진부터 한장 찍어봤습니다. 저희가 오늘 저녁을 먹을 방입니다. 청향 푸른향기란 뜻이겠죠 저 어렸을때 집 문은 다 이것처럼 창호지 문이었는데 이제는 이런 한정식당에 와야지만 볼수 있는 옛 추억이 되어버렸네요 부산에서 고생해서 올라오신 조본부장님 사진 찍으니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