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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애기

방산비리, 군납비리에 관한 사담

 

 

 

안녕하세요, IT용쌤입니다. 오늘은 조금

 

무거운 얘기를 다뤄볼 까 합니다. 바로

 

방산비리와 군납비리입니다. 어제 뉴스를

 

보는데 군 장병들의 급식메뉴인 소시지

 

돈가스등 22개 품목 입찰에서 5천억원대의

 

담합이 일어났다고 합니다.

 

 

 

 

 

 

 

 

 

 

 

 

 

 

이들은 구매입찰 단계에서 업체끼리

 

담합을 하고 유찰방지, 물량나눠먹기 등을

 

위해 담합을 하고 비공정 거래를 했습니다.

 

총 392건의 거래와 계약금이 4950억원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과징금은 겨우 335억

 

우리나라가 휴전중인 국가가 맞는지 의심이 드네요.

 

 

 

 

 

 

 

 

 

 

 

 

 

 

 

 

 

우리나라는 의외로 군납비리에 관대합니다.

 

인맥으로 얽혀있고 선배라고 범죄를 저질러도

 

존중해주는 장성들, 혹은 장성들의 부조리함을

 

꼬리자르기로 대응하는 영관과 그 뒤를 봐주는

 

행태들이 너무 답답하고 보기 싫습니다.

 

 

 

 

 

 

 

 

 

 

 

 

 

 

 

 

사실 이번에 벌어진 군납비리는

 

규모가 작은 축이랍니다. 군 장병의

 

침대를 바꿔준다고 6조를 투자하고

 

그리고 2조 4천억원이 부족하다는

 

뉴스도 봤습니다. 60만 장병에게

 

100만원씩만 돌아가도 6천억원인데 말이죠.

 

 

 

 

 

 

 

 

 

 

 

 

 

 

적어도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20대 청춘중

 

20%를 바쳐야하는 군대라면 올바른 대우나

 

좋은 급여는 못줄지언정 방산비리와 군납비리로

 

인한 부패는 없어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