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테는 무슨 취미가 있을까?
문득 그런 생각이 들어서 내가 좋아하는게 뭐지?
고민고민을 하다가 생각난게 담근술이나 담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청량리 시장을 가서 인삼,도라지. 기타 등등 4개정도 사서 담궈봤습니다.
볼때마다 뿌듯하더라고요
담그면서 생각하는게 급여 나오면 산삼을 꼭 사서 술 담가야지 생각했는데
드디어 이번에 삼산주를 담그게 되었습니다.
10년삼...빠~~빠~~
상자입니다.
노란 보대기에 포장되어서 왔더라고요
얼마나 기쁘던지
와이프가 하는말이
그 언제보다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다고 합니다. ㅎㅎ
3뿌리 시켰습니다.
잎사귀까지 있는걸로요~~
잎사귀가 끊어진것 한뿌리가 서비스로 왔더라고요
와이프랑 반반 먹었습니다.
얼마나 쓰던지
약이라고 생각하고 10분을 넘게 씹어먹었습니다.
이제 6개월정도 후면 산삼주를 먹을수 있으니 그때 다시 포스팅 할게요